배우 박형섭이 웹드라마 첫 도전에 나선다.
소속사 측은 17일 “박형섭이 아이돌 출신 인턴사원과 본부장 사이의 사랑을 그릴 예정인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준과 준’에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극중 박형섭은 인기와 매력을 겸비한 톱 모델 심온을 연기한다. 심온은 날카롭고 예민하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만큼은 솔직하고 헌신적인 인물이다.
우월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박형섭은 반전 직진남 심온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어 “실제 다양한 런웨이에서 탄탄히 경력을 쌓아 정점에 오르기도 했던 그가 극중 톱모델 역할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준과 준`은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