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비아이(B.I)가 글로벌 EP 발매를 앞두고 포부를 전했다.
비아이는 새 EP `Love or Loved Part.1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원)` 발매를 하루 앞둔 17일 131레이블을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이번 EP의 중심이 될 타이틀곡 `Keep me up (킵 미 업)`에 대해 비아이는 "뜨겁고 외로운 청춘의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라틴 팝 장르"라고 소개했다. 특히 감각적인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비아이는 올해 1월 `그래미 글로벌 스핀`을 시작으로 `BTBT`의 흥행과 다수의 페스티벌 및 단독 공연에서 전천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돌아보며 "팬분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면서 공연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뜻깊고 의미 있는 해였다"라고 밝힌 비아이는 "아직 남은 올해 내내 팬분들께 더 많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는 올해 `BTBT`와 EP Part.1에 이어 내년 Part.2 앨범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비아이는 "완성도 있고 좋은 결과물"을 약속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비아이의 `Love or Loved Part.1`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Keep me up`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18일 오후 2시(한국 시간) 공개된다.
<다음은 비아이와의 일문일답>
Q. `BTBT` 선공개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이다. 글로벌 EP `Love or Loved Part.1`의 발매 소감이 궁금하다.
A.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긴장과 설레는 기분이 동시에 들고 팬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프로젝트인 만큼 음악을 좋아하는 글로벌 팬분들도 모두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타이틀곡 `Keep me up`의 장르와 메시지에 대해 직접 소개해달라. 직접 생각하는 `Keep me up`의 관전 포인트는.
A. 이번 곡은 `BTBT`와 이어지는 라틴 팝 장르이고, 뜨겁고 외로운 청춘의 사랑에 대한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는 음악과 잘 어울리는 퍼포먼스입니다. 화려하고 난이도가 `BTBT`와 또 다른 느낌으로 어려워서 많은 분들이 도전해보고 싶으실 것 같아요.
Q. 1월 `그래미 글로벌 스핀`을 시작으로 `BTBT`의 흥행과 다수의 페스티벌 및 단독 공연 등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비아이에게 어떤 해였을지.
A. 팬분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면서 공연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뜻깊고 의미있는 해였습니다.
Q. 이번 EP 활동을 시작하는 마음가짐과 목표가 궁금하다. 내년에도 이어질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직접 소개해달라.
A. 당연한 말이지만 무엇이든 최선을 다 할 예정이에요. 아직 남은 한 해 동안 팬분들에게 더 많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내년에 이어질 파트2 앨범은 이번에 나오는 파트1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곡들로 구성될 예정이에요. 이별과 허무함에 대한 메세지를 담을 예정입니다.
Q.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음악 팬분들께 한 마디.
A. 더 완성도 있게 준비하느라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했지만 여러분들에게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들려주기 위해 노력 많이 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언제나 한결같이 제 음악을 기다려주셔서 고맙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