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코로나19 경구형 치료제의 일본 승인 기대감에 장 초반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4,900(15.91%) 오른 3만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일동홀딩스는 3,850원(14.72%) 상승한 3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일본 제약회사 `시오노기 제약`과 함께 코로나19 경구형 치료제 `조코바`(S-217622)를 연구개발(R&D) 하고 있다.
해당 치료제의 긴급사용승인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일동제약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국내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5만 명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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