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팜민찐 총리 "의약계 의료용품 부족 해결 촉구"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최근 63개 성 및 도시와의 회의에서 보건부에 의약품 부족 현상에 대한 해결책을 찾도록 지시했다.
찐 총리는 "보건 부문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부처, 부문 및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정의해 달라"면서 "인민의 건강과 사회경제적 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상황을 업데이트하고 시의적절하게 정책적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건부와 재무부에 의약품, 의료 장비 및 공급품의 입찰 및 조달에 관한 규정을 수정하여 의료 장비를 적극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달라"며 "국내 의료시설의 의약품 및 의료장비 부족이 장기화되고 있는 원인은 법적 메커니즘의 미비와 입찰에 관한 법률조항 미비 등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보건소 34개 중 26개, 중앙급 병원 21개 중 15개에서 의약품이 부족한 상황이다.
베트남 사회보장국 측은 "병원에 약품과 의료용품이 부족한 것이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출처: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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