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파이낸셜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서울아산병원에 아동보건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과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보건 지원사업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에 전달된 기금은 어린이병원과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 전달된다.
서울아산병원은 신생아 환아와 재택치료가 필요한 중증어린이 환자를 위해 기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 희귀질환 및 희귀암 연구에도 활용한다.
앞서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지난해 12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이른둥이를 위한 의료비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금융산업 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아동보건 지원사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