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훔친 차로 시속 180㎞ 질주한 10대 3명…추격전 끝에 검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훔친 차로 시속 180㎞ 질주한 10대 3명…추격전 끝에 검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훔친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10대 3명이 경찰의 추격전 끝에 검거됐다.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10지구대는 A(17)군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군 등 3명은 지난 6일 오후 경북 경주의 한 아파트 주자창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K7 승용차를 훔쳤다.
    수사에 나선 경북경찰은 이 차량이 9일 오후 8시 50분께 충북 괴산의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진입하는 것을 확인, 충북청 고순대에 협조를 요청했다.
    고순대는 순찰차 4대를 동원 이들을 따라붙었고, 이를 눈치챈 A군 등은 최고 시속 180㎞로 질주해 달아났다.
    1시간 가까이 이어진 추격전은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성 졸음쉼터에서 끝이 났다.
    고순대는 순찰차로 도주 차량의 앞과 옆을 가로막으며 졸음쉼터에 몰아넣은 뒤 이들을 검거했다.
    이 과정에서 도주 차량은 고속도로를 운행하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기도 했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한 수사도 벌이는 중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