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의 자유 공모 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9일 밝혔다.
`지역형 실감 메타노믹스 플랫폼 로컬로 LOCALO`(이하 로컬로)는 지자체 경제활동의 중심인 시장과 가상공간을 하나로 융합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어 거래 용이성을 극대화하는 메타버스 서비스이다.
바우어랩은 창원시가 그대로 재현되는 가상공간 로컬로의 전체 공간을 아트디렉팅 할 예정이며, 특히 메타버스 내에 판매할 상품들과 아바타 디자인 등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법을 통해 섬세하게 구성할 계획이다.
우선 창원시의 마산어시장, 창동예술촌 등을 디자인해 2023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이후 관광, 예술 문화, 일자리 창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플랫폼 서비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바우어랩 관계자는 "지역형 실감 메타노믹스 플랫폼 로컬로는 실제 시민들의 커머스 생태계를 활용한 메타버스 내 마켓 거래 서비스 구축을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를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부 관광객 유치 및 시장 상인들을 위한 새로운 판로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지역관광 상품개발의 측면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창원시를 시작으로 다른 주요 지자체까지 확장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메타버스 내 다양한 테마랜드 구축과 함께 메타휴먼 등을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이들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이번 로컬로 서비스 개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으로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된다.
주식회사 바우어랩이 창원시와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 메타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