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ON and ON(온앤온)`의 첫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가장 먼저 한빈과 화랑의 포토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소년의 부드러움과 와일드한 남성미를 넘나들며 템페스트만의 청춘을 표현했다. 특히 한빈 특유의 순수한 미소년 비주얼과 화랑이 갖고 있는 샤프한 이미지가 어우러져 팬심을 더욱 설레게 했다.
카메라를 향해 해사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유닛 이미지에 이 같은 비주얼 시너지가 극대화됐다.
앞서 지난 7일 오후에는 컴백 타임테이블 이미지가 공개되며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먼저 8일 공개된 한빈과 화랑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다른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이후 트랙리스트, 리릭 포스터,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발매 D-1 포스터까지 풍성한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특히 18일에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ON and ON`은 지난 8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샤이닝 업)`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전작을 통해 벅스 실시간 차트 전 수록곡 줄세우기는 물론 음악 방송 이틀 연속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한층 강력해진 팬덤을 증명한 바 있다.
특히 타이틀곡 `Can’t Stop Shining(캔 스탑 샤이닝)`을 통해 템페스트표 파워 청량 에너지를 각인시킨 만큼 이번 신보를 통한 진화된 콘셉트 소화력을 기대케 한다.
한편 템페스트의 미니 3집 `ON and ON`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