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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現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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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형수가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했다.

2008년 극단 학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박형수는 이충현 감독의 단편 영화 ‘몸값’으로 영화 관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그는 영화 ‘공조’, ‘반드시 잡는다’로 대중들에게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냉정한 원칙주의자 ‘나과장’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방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박형수는 2019년 프레인TPC와 인연을 맺으면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시작으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해치지않아’, ‘킹메이커’, ‘장르만 로맨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멜로가 체질’ 등 장르와 역할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활동을 이어나갔다.

1편에 이어 ‘공조2: 인터내셔날’에도 출연해 2022년 가을 극장가로 많은 관객을 불러들인 박형수는 최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을 통해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연아,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정영섭, 조은지, 최명빈, 한다솔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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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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