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5분 현재 대우건설의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5.45% 오른 4,840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건설은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련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동 272-3번지 일원 지하6층~지상14층 31개동 공동주택 1,537세대, 근린생활시설에 대한 재개발로, 도급금액은 약 7,909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대우건설 연결 매출의 9.11%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