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철강업계 3분기 실적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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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철강 업체들이 3분기 손실을 보고했다.
베트남 최대 철강업체인 호아팟(Hoa Phat)은 13년 만에 처음으로 1조7900억 동(VND)의 적자를 입었다고 보고했다.
남킴(Nam Kim)은 3분기에 4000억 동(VND) 이상의 적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트남 철강 공사(VnSteel) 산하 기업들도 3분기에 손실이 컸다.
투득 스틸(Thu Duc Steel)은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220억 동(VND)의 적자로 역대 분기 최대 손실을 기록했다.
타이응웬 스틸(Thai Nguyen Steel)과 호치민메탈(Ho Chi Minh City Metal)은 각각 250억 동(VND), 120억 동(VND)의 손실을 입었다.
철강 업체들은 3분기 낮은 내수 판매 및 저조한 수출 등의 영향을 받아 이익이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5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철강 가격은 톤당 1900만 동에서 1450만~1500만 동으로 떨어졌다.(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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