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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반등시 주식 줄이고 현금 늘려라"

대신증권, "고강도 긴축·경기모멘텀 약화 지속"
"주식시장 하락추세 내년 1분기까지 지속...현금비중 확대"
"통신,손해보험,음식료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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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뉴욕에서 전해진 파월 의장의 최종 금리 상향 발언에 대해 대신증권은 주식비중 축소, 현금비중 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를 통해 "연준은 이번 FOMC를 통해 고강도 긴축과 경기불확실성 확대, 경기모멘텀 약화라는 이중고에 상당기간 시달릴 수 밖에 없음을 재차 확인시켜 주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경기상황에 따른 금리속도조절 가능성은 열려있지만, 23년 1분기까지 금리인상을 이어갈 수 있고, 9월 FOMC에서 23년 GDP 성장률 전망을 통해 경기침체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정한 흐름, 주식시장의 하락추세는 23년 1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코스피 하단을 2,050 포인트로 제시한 전망치를 유지했다.

그는 "전략적으로는 주식비중 축소, 현금비중 확대를 유지한다"며 "포트폴리오 투자관점에서는 배당주(통신, 손보 등), 방어주(통신, 음식료 등) 비중을 늘려가라"고 권고했다.

이어 "11월 FOMC 이후 투자심리 변화, 가격변수의 등락과정에서 반등이 전개되더라도 전략적 스탠스를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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