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롯데푸드와 합병한 롯데제과, 3분기 영업익 572억 원…전년비 27.4% 증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롯데푸드와 합병한 롯데제과, 3분기 영업익 572억 원…전년비 27.4% 증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롯데제과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72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0.3%, 14.0% 늘어 1조1032억 원, 353억8,700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3분기는 지난 7월 1일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한 이후 실적이고 지난해 3분기는 합병 전 자료여서 단순 비교는 어렵다.

    롯데제과는 "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자료의 직접적인 비교는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양지해달라"고 공시했다.


    롯데제과가 별도로 제시한 설명자료에는 합병 전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실적이 담겼다.

    설명자료에 따르면 합병 법인인 롯데제과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롯데푸드·롯데제과의 영업이익 합계보다 8.1%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합병관련 일회성 비용 69억원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3% 증가한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롯데푸드와 롯데제과 매출을 합친 것 보다 10.3%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제과사업에서 껌, 캔디, 초콜릿 등 가격 인상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4.5% 증가했다.


    푸드사업에서는 가격 인상과 리오프닝 영향에 매출이 16.6% 늘었지만 원가 증가로 영업이익은 59.6% 줄었다.

    해외사업도 매출은 22.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0.7% 감소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