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오는 8일부터 이틀간 2023년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을 개최한다.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은 신한투자증권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포럼은 첫째 날 오후 1시 30분부터 경제와 외환, 주식, 크레딧 전략과 대체투자 등 내년 자산시장 환경을 2부로 나눠 진단하고, 이튿날 IT 모빌리티와 산업소재, 소비재, 금융, 바이오 등 주요 산업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는 순서로 열린다.
신한투자증권 윤창용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팬데믹 이후 국제 경제 질서는 패권화, 블록화가 심화되며 성장 둔화와 고물가와 고금리, 위험 프리미엄 상승, 강 달러, 자산가격 변동성 확대 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2023년은 글로벌 경기 침체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금융시장을 둘러싼 정책 환경도 격변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 센터장은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준비한 2023년 경제, 금융시장 환경과 산업 전망 포럼이 선제적 위험 관리뿐만 아니라 미래 유망한 투자 테마를 발굴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