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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허위사실 유포 베트남 인플루언서 징역 2년 선고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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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허위사실 유포 베트남 인플루언서 징역 2년 선고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법원이 페이스북에 허위정보를 유포해 특정 기업의 주가를 떨어트리는 데 일조한 혐의로 유명 인플루언서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27일 하노이 남뚜리엠 인민법원은 당누꾸인(Dang Nhu Quynh)에게 징역 2년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민주적 자유를 남용하여 국가의 이익 혹은 기업의 합법적인 이익을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그가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써 대중의 혼란을 야기하고 기업의 이미지와 평판을 떨어트렸으며 투자자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앞서 꾸인은 지난 4월 6일 특정 기업의 회장이 공안에 체포될 거라는 허위 정보를 페이스북에 유포했으며 이후 해당 기업의 주가가 6일 연속 떨어졌다.
투자자들은 꾸인으로 인해 손실을 입었다고 공안에 그를 신고했으며 4월 15일 체포됐다.
앞서 꾸인은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허위 정보 200여 건을 올려 공안 조사를 받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밝혔다. 꾸인의 페이스북 팔로워는 30만여 명이 넘는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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