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캄보디아에서 `노동착취` 베트남인 800여 명 돌아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캄보디아에서 노동 착취를 당하던 800명 이상의 베트남인이 지난 25일부터 따이닌(TayNinh)성의 국경 게이트를 통해 베트남으로 돌아왔다.
따이닌 국경수비대는 "지난 27일부터 캄보디아에서 베트남으로 돌아가는 근로자들의 수가 극적으로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대부분은 캄보디아의 카지노에서 일했으며 법적 서류가 없었다.
따이닌을 비롯해 롱안(Long An) 및 안지앙(An Giang) 등 캄보디아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지방들은 탈출하고 있는 베트남인들을 수용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취업 사기에 속아서 캄보디아에 불법 노동자로 근무를 했다.
한편 올해 초부터 약 1500명의 베트남인이 캄보디아에서 베트남으로 돌아오는 데 성공한 것으로 추산된다. (출처:vnexpres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