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8.95

  • 45.72
  • 1.83%
코스닥

682.16

  • 12.23
  • 1.76%
1/3

김포-오사카·타이베이 하늘길 열린다…2년 7개월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김포와 오사카·타이베이 사이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30일 김포∼오사카(간사이), 김포∼타이베이(쑹산) 국제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항공노선 복원은 운항이 중단된 지 2년 7개월 만이다.

오사카행은 매일 4편(2회)으로 주 28편, 타이베이행은 주 6편(일·월·목) 운항한다.

타이베이 노선은 오는 11∼12월 주 8편(4회) 추가된다.

재개 후 첫 김포∼오사카 노선 운항은 30일 오전 8시 20분 제주항공 7C1382편, 김포∼타이베이 노선은 같은 날 오후 1시 45분 중화항공 CI261편으로 예정돼있다.

김포공항은 6월 말 도쿄(하네다)행 항공편을 시작으로 국제선을 정상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은 국제선은 베이징·상하이행 정도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일본과 대만 노선은 코로나19 이전 전체 국제 여객의 약 44%를 차지한 중요한 노선"이라며 "이번 운항 재개가 전국공항 국제선 정상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