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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금·은 거래 플랫폼 '트레이드 아크', 안전거래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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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금·은 거래 플랫폼 트레이드 아크(TRADE ARK)에서 귀금속 안전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드 아크는 지난 5월 주식회사 세이퍼스(대표 정도현)가 론칭한 실물 금·은 거래 플랫폼으로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스프레드 차이 없이 수요·공급에 따른 적정 시장가에 귀금속을 판매 또는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트레이드 아크에서는 검수센터를 운영 중이며, 먼저 금, 은 판매를 원하는 이용자가 트레이드 아크 앱에서 판매 입찰을 하고 픽업을 요청하면 귀금속, 현금, 명품 등을 수송하는 특수물류업체 발렉스에서 해피콜 후 상품을 픽업한다.

픽업한 상품은 트레이드 아크 검수센터로 운송된다. 검수 전문가에 의해 육안검사, 중량검사, 자성검사, 방사선 비파괴검사를 거쳐 합격한 상품에 한해 거래가 가능하다. 검수를 통과한 판매자는 언제든 귀금속에 대한 판매가 변경이 가능하며, 구매자에게는 발렉스를 통해 해피콜 및 배송 서비스가 이뤄진다.

세이퍼스 정도현 대표는 "그동안 실버아크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트레이드 아크 앱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귀금속 안전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 은 거래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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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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