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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위기의 크레디트스위스, 중동서 5.7조원 들여와 그룹 정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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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무 위기로 파산설이 돌던 크레디트스위스가 사우디 등 중동에서 40억달러(한화 약 5.7조원) 신규 자본을 조달하며 그룹 정상화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 그룹은 향후 투자은행 규모를 축소하고 글로벌자산관리 중심의 전략을 강화해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 하기로 결정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먼저 사명을 교체한다. 시장 거래 사업과 자본시장과 자문사업 강화를 맡을 독립 사업부로 옛 사명인 `CS퍼스트 보스턴`을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 `CS퍼스트 보스턴`은 독립 사업부로 브랜딩 작업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대적인 인원 감축도 결정했는데, 3년 동안 약 9,000명의 직원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2,700명이 관련된 첫 감원 계획은 해제하고 처음부터 다시 조정한다는 것이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이번 전략 발표를 통해 `CS퍼스트 보스턴`의 재 등장을 알리고 글로벌 기업금융 부문 및 M&A 자문 부문 역량 강화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빠른 그룹 정상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크레디트스위스는 향후 2년간 구조조정 비용으로 약 29억달러가 들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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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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