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선도업체인 메가존소프트가 알리바바그룹의 알리바바클라우드와 전력적 글로벌 파트너십(Global Strategic Partnership)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국내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과 선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및 기술 제공 등의 부문에서 협력하게 된다.
셀리나 위안(Selina Yuan) 알리바바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글로벌 사업부문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첨단 클라우드 기술과 솔루션을 통한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소프트 대표는 “APAC 및 중화권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고객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과 비즈니스 확장을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메가존소프트의 알리바바 클라우드 전담 조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완 대표는 또,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메가존소프트는 한국 외 8개 해외 법인에서도 알리바바클라우드를 서비스할 수 있는 글로벌 클라우드 MSP서비스로 확장해 일관성 있는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2016년 국내 시장에 진출후 국내 기업의 니즈에 맞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과 해외 진출을 돕고 있으며, 메가존소프트는 2021년 알리바바클라우드의 총판 파트너십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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