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유쾌한 비블리컬 뮤지컬 ‘루쓰’에 출연한다.
제작사 측은 “첫 뮤지컬 도전으로 무대 위에서 펼쳐질 선예의 활약과 더불어 비블리컬 창작 초연 뮤지컬 ‘루쓰’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 된다”고 밝혔다.
뮤지컬 ‘루쓰’는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바이블 ‘룻기’를 토대로 사랑을 통해 삶의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는 이방인 여자 루쓰의 일생을 조명한 작품이다. 특히 역사상 가장 유명한 커플이라고 할 수 있는 루쓰와 보아스의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힐링 뮤지컬로 재해석했다.
원작 ‘룻기’의 제목은 이야기의 주인공 루쓰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으로, 바이블에서 여성의 이름이 제목이 된 경우는 ‘룻기’를 포함해 단 두 권 밖에 없을 정도로 루쓰는 수많은 이야기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여성이다.
선예는 극중 주인공인 루쓰 역을 맡았다. 어려움 속에서도 사랑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당찬 여성 루쓰로 분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이고, 사랑과 도전으로 가득한 선예의 삶이 뮤지컬 ‘루쓰’의 히로인 루쓰에게 어떻게 녹아들어 표현될지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선예의 합류로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거듭난 뮤지컬 ‘루쓰’는 선예 외에도 전 배역 오디션을 진행해 실력파 배우들을 대거 모집해 완벽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루쓰’는 2023년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