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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 증평공장 준공…차세대 성장동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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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가 1,880억원을 투자한 충청북도 증평공장이 완공됐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와 관련해 공장 준공식을 25일 개최했다.
증평 공장은 에스디바이오센서 역대 최대규모로 연간 최대5,500만 개의 스탠다드 M10 카트리지를 생산할 수 있다. 대지면적 27,815㎡에 총 4층 규모로 조성됐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과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도 획득했다.
신속분자진단기기 스탠다드 엠텐(STANDARD M10, 이하M10)은 PCR 검사의 높은 정확도는 유지하고 신속항원검사의 편리성은 갖춘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차세대 성장 동력 제품이다. 길게는 하루가 걸리던 기존 검사 시간을 한 시간 이내로 줄이고 사용 방법이 간단하다. 코로나19 검사 뿐 아니라 Flu/RSV/SARS-CoV-2 동시 검사, 결핵, 독감(Flu), 자궁경부암, 장염 등 다양한 질병 검사 메뉴가 있으며 모두 CE 인증을 받았다.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는 이 날 거행된 준공식에서 “증평 공장에 구축한 M10 생산 라인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사업 분야”라며 “앞으로 증평 공장에서 M10의 약제내성 결핵균 검출 카트리지, 독감/코로나 바이러스 동시 검출 카트리지, 감염성 질환 검출 카트리지 등을 전용으로 생산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체외진단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 세계, 각 권역별로 유통 및 생산 법인을 설립하고 운영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영속적인 기업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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