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실사 다큐멘터리 영상과 3D 애니메이션을 합성해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던 인기시리즈 ‘숲속수사대 명탐정 피트’가 세번째 시즌인 ‘레벨업! 명탐정 피트’로 10월 25일에 돌아온다.
25일 유아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제작사 플레이큐리오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유아의 자연 생태 교육을 위해 만들어졌다.
기획과 연출은 플레이큐리오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으로 맡았다. EBS의 초고화질 다큐멘터리 영상기술과 플레이큐리오에서 제작한 3D 애니메이션이 합쳐져 만들어졌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상에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적용하여 유아들의 눈높이에 최적화되어 몰입도 높은 정보를 전달한다.
시즌 3 레벨업! 명탐정 피트는 신비의 섬을 가던 피트가 K-아일랜드에 불시착해 우연히 만난 의문의 아기동물 캔캔, 고양이 엔지니어 쉐리, 든든한 황제펭귄 제제를 만나 탐정이 되어 미스터리 사건들을 풀어가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시즌 1,2의 메인 사건주제인 동식물의 생태계를 넘어 환경파괴, 기후변화, 멸종위기 등 보다 자연에 대한 더욱 거시적인 사건들로 수사 범위를 확장한다.
특히 이번 시즌은 변신형 탈것 요소 추가 등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올려 줄 재미요소들이 대량 추가됐다.
명탐정 피트3는 EBS 채널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35분, 오후 4시 25분에 편성된다.
한편, 명탐정 피트 시즌3를 제작한 플레이큐리오는 명탐정 피트와 같이 다양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기술이 집합된 회사다. 언어, 자연관찰, 수학, 사회문화 등의 영역의 제품을 출시했으며 다양한 국가에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