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12

  • 39.61
  • 1.62%
코스닥

683.35

  • 7.43
  • 1.10%
1/4

'아내 식당 욕했다'...손님 때려 죽인 40대 구속송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을 험담했다며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때려 숨지게 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24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40분께 자신의 아내가 운영하는 서울 성동구의 한 식당 앞에서 50대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하다가 이튿날 오전 B씨가 사망하자 폭행치사 혐의로 체포한 뒤 21일 구속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한 B씨가 아내 식당을 나쁘게 말하는 등 시비를 걸어 때렸다. 죽일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