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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12월 첫 음악 시상식 출격…4세대 대표 주자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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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Billlie)가 ‘2022 AAA’에 출격한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오는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되는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 무대에 오른다.

이는 빌리의 첫 음악 시상식 참석이자 데뷔 후 첫 일본 공연이다. 빌리는 ‘2022 AAA’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빌리는 올해 2월 미니 2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을 발매하고 멀티 세계관을 선보이며 ‘4세대 독보적 스토리텔링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타이틀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긴가민가요 (더 스트레인지 월드))’는 6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발표한 ‘2022 베스트 케이팝 노래와 앨범(The Best K-Pop Songs and Albums of 2022 So Far)’에서 베스트 케이팝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어 8월 미니 3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와 타이틀곡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를 발매하고, 음반 판매량, 아이튠즈 차트 등 각종 지표에서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와 함께 빌리의 예술적인 아이덴티티가 영국 NME, 일본 오리콘 뉴스, 빌보드 재팬 등 주요 외신들의 관심을 받으며 4세대 걸그룹 대표 주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한편, 빌리는 오는 11월 11일 데뷔 1년 만에 첫 XR 콘서트 ‘the interlude of 11 (디 인털루드 오브 11)’ 개최를 비롯해 20일 영국 런던 ‘The O2 Arena’에서 열리는 ‘K.Flex’ 콘서트에 참석하는 등 글로벌 일정을 소화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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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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