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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 국제협력단 통해 볼리비아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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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KOICA)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을 통해 남미지역 볼리비아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이카(KOICA)의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을 공적개발원조(ODA)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도트는 인공지능 기반 자궁경부암 검진시스템 ‘써비레이’(Cerviray A.I.)를 볼리비아 여성들의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데 활용될 수 있게 됐다.

볼리비아는 정부의 보건 정책에 따라 자궁경부암 세포 검사가 무료로 시행되고 있으나, 훈련 부족으로 검체 오진율이 80%에 달하며, 의료진 부족 등으로 결과를 받기까지 3~4개월이 걸려 자궁경부암 검진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아이도트 관계자는 “이번 KOICA를 통한 볼리비아 진출은 남미 시장을 개척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자궁경부암으로 고통받는 여러 남미 국가에 동시다발적으로 써비레이를 보급함으로써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선한 사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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