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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혹한기에…고피자, CJ·GS·미래에셋 투자 유치

총 250억 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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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는 총 25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미래에셋증권, GS벤처스, CJ인베스트먼트 등의 대기업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450억 원으로, 기업가치는 1,500억 원을 인정받았다.

투자 혹한기라 불리는 시기임에도 대형 투자 유치를 성공한 비결은 국내외의 고른 성장과 차별화된 기술력 등이 주효했다.

실제로 고피자는 인도,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최근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며 해외 진출 3년 만에 총 5개국에 160여 개 매장을 선보인 바 있다.

고피자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내년 인도와 싱가포르 시장 100호점 돌파 등 해외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자체 개발한 푸드테크 기술의 상용화도 앞당길 계획이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고피자의 빠르고 유기적인 성장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사업의 성공을 이뤄내는 국가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했다.

허준녕 GS벤처스 대표는 "고피자가 국내외에서 GS그룹과 다각도로 협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투자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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