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회사 베어드가 록히드 마틴을 하방 리스크가 제한된 `순수한 방어주식`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했다.
19일(현지시간) 베어드의 피터 아먼트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F-15 전투기 계약 협상이 지연된 것이 대부분 `백미러`문제로 다년간 잉여혐금 전망과 관련된 위험은 현저하게 감소됐다고 밝혔다.
아먼트는 "우리는 다년 FCF 전망과 연계해 주요 위험이 줄었고, 2023년 지침이 월가의 기대치를 충족시켰다는 견해를 반영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들 기업은 잉여현금흐름에 대한 불안이 해소됐고, 2022년 가이던스를 재확인하고, 4분기에 40억달러의 주식 환매를 포함한 140억달러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채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