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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KEDI 메가테크 액티브 ETF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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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KEDI 메가테크 액티브 ETF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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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이 18일 `SOL KEDI 메가테크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ETF의 비교지수인 `KEDI메가테크지수`는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판단하는 기술혁신 기업을 선별하는 지수로,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분석을 기반으로 정기변경 시 종목뿐 아니라 산업까지 바뀌는 유일한 인덱스다.

신한자산운용은 이 지수와 자사 액티브 전략을 결합해 대한민국의 구조적 성장을 이끌어갈 메가테크 산업 및 기업을 선별하여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매월 포트폴리오 점검해 시장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ETF에 포함된 메가테크 산업은 지능형 로봇, 인공지능&빅데이터, 항공우주, 모빌리티, 첨단소재, 차세대에너지 등이며, 산업 별 주도주인 한화솔루션, 두산, 솔루스첨단소재 등의 종목들이 포함됐다.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메가테크 산업에 주목한 이유는 장기간 시장을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하였다는 점이다.

지난 3년간 코스피 지수의 상승률이 +4%에 그친 데 반해 같은 기간 KEDI메가테크지수의 성과는 +81%에 달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최근 시장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단기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세상을 바꿀 혁신 기술과 산업의 성장 스토리는 유효하고 과거 여러 사회적 전환기에는 오히려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 국내주식 투자는 세상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구조적으로 장기성장이 기대되는 산업과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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