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신한銀, 신종자본증권 3,100억원 발행…"자기자본비율 확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한은행이 3,100억 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최초 증권신고서 신고 금액인 2,100억 원 규모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유효 수요가 몰리며 최종 발행금액을 3,100억 원으로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후 중도 상환이 가능한 영구채로 금리는 5.70%(고정)이다.

신한은행 측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자기자본 비율이 0.17%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기자본 비율 관리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투자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월 이자 지급식으로 발행을 계획해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