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6.88

  • 12.09
  • 0.47%
코스닥

751.81

  • 2.27
  • 0.3%
1/2

이종호 과기부 장관 "부가통신서비스 점검·관리 체계 보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가통신서비스에 대해 점검·관리 체계를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화재가 발생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벌이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전날 발생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으로 막중한 책임을 통감하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조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일상 불편을 넘어 경제, 사회 활동이 마비될 우려가 있는 만큼 상황을 엄중히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가통신서비스는 기간통신서비스에 비해 그 중요도가 낮다고 생각돼 왔지만,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 관리나 안정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정부는 이같은 문제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중요한 부가통신서비스와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관리 체계를 보완하는 등 필요한 제도적 기술적 방안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