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채윤과 나상도가 ‘여기 한번 살아볼까?’에 출연한다.
귀촌 로망 프로그램 ‘여기 한번 살아볼까?’가 두 번째 목적지로 양양을 찾아간다.
채윤과 나상도는 맏형 조영구, NRG 천명훈, 트롯가수 박혜신, 특별 게스트 홍경민과 함께 양양 송천 떡마을에서 1박2일을 보낸다. 이 곳은 서울과 양양군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시간이 단축되고 서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면서 귀촌하고 싶은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두 번째 목적지인 양양 송천 떡마을은 마을의 공동사업으로 떡을 만들어 파는 이색적인 마을로, 귀촌을 하게 되면 일거리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는 특색 있는 마을이다.
채윤, 나상도와 ‘여기 한번 살아볼까?’ 멤버들은 떡 만들기 체험에 이어 직접 판매에 나선다. 또한, 전통시장에 들려 지역 재료로 음식도 만들어 먹으며 하루의 멋진 귀촌 생활을 즐길 예정이다.
한편, 나상도와 채윤이 출연하는 ‘여기 한번 살아볼까?’ 양양 송천 떡마을 편은 오는 16일 밤 12시 35분에 MBC를 통해 전국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