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컴백을 앞둔 신예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케이콘(KCON) 무대에 출격, 글로벌 팬들을 찾아간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ATBO가 오는 14~16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Ariake Arena)에서 개최되는 ‘KCON 2022 JAPAN(케이콘 2022 재팬, 이하 케이콘)’ 라인업에 합류, 일본 현지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데뷔 후 처음으로 대형 K팝 축제 ‘케이콘’에 참가하게 된 ATBO는 오는 15일 공연에 올라 데뷔곡 ‘모노크롬(컬러)’ 등 신인다운 패기를 담은 고난도 퍼포먼스로 열도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ATBO는 지난 7월 데뷔 동시 일본 유명 음악전문채널 ‘뮤직온! TV’에서 이들의 데뷔 쇼케이스 등을 담은 오리지널 프로그램이 파격 편성되는 등 등장부터 일본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아온 바 있다. 열띤 호응에 힘입어 일본 팬들을 직접 만나러 가는 첫 기회인 만큼, 케이콘 무대를 화려하게 빛낼 ATBO의 활약상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이콘 출격에 앞서 ATBO는 오는 26일 발매를 앞둔 두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始作(더 비기닝: 시작)’의 추가 콘셉트 포토를 공개,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13~14일 양일간 공개된 이미지 속 멤버들은 스타디움 재킷과 농구공, 야구 배트 등 스포티한 아이템과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유니크한 매력을 가득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특히 한발 앞서 공개된 1차 콘셉트 포토와는 또 다른 느낌의 ‘소년미’를 장착한 ATBO는 진정한 ‘시작’을 예고한 이번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대형 신예’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26일 발매되는 ATBO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시작’은 일곱 소년들이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의 ‘시작’을 그려낼 예정이다. 전작 활동 종료 이후 1개월 여 만에 초고속 컴백에 나서는 ATBO는 ‘논스톱 열일’ 행보로 2022년 주목받는 차세대 라이징 보이그룹 다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