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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기저귀 기부로 선한 영향력 전파 “아이들에게 실질적 도움 전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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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가 기저귀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13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나비는 최근 ㈜이지엠 인터내셔널과 함께 한국아동복지협회에 밤보네이처 기저귀 1만 5천 장을 기부했다.

나비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나비가 기부한 기저귀는 한국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전국 17개 아동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소속사를 통해 나비는 “자녀 출산 이후 아기들에게 자연스럽게 눈길이 간다. 한창 기저귀가 많이 필요한 시기 아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나비와 공동 기부에 함께한 ㈜이지엠 인터내셔널 이양희 상무 역시 “나비씨와 함께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솔직하고 당당한 워킹맘의 고충을 보여주며 연예계 대표 워킹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나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멤버로 올 한해 남다른 활약을 보여줬던 나비는 라디오, OST 참여 등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본업까지 놓치지 않는 활발한 행보를 자랑하고 있다.

나비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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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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