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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틱 에퀴티스, 킴벌리-클락크 '비중확대'로 상향...마진 확장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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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틱 에퀴티스가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커짐에 따라 투자자들이 킴벌리-클락크(KMB)와 같이 상대적으로 방어적인 소비재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12일(현지시간) 애틀란틱 에퀴티스의 에드워드 루이스 애널리스트는 "최근 KMB의 주가가 시장에서 하락세를 겪었는데 이들과 같은 소비재 기업들은 회복력이 우수해 곧 반등할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에게는 지금이 KMB 매수의 `매력적인 진입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루이스는 "KMB는 성장 둔화에도 탄탄한 소비 시장을 가지고 있어 일시적인 부진에도 짧은 시일 내에 마진 확대와 수익 개선 등이 가능하다"며 "그럼에도 이들 기업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적절하게 반영되지 않았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이어 "KMB에 대한 목표가는 전날 종가에 비해 21% 상승 여력이 있는 주당 135달러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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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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