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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20일 정식 데뷔 확정…‘차세대 트로트 스타’ 날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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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연이 정식 데뷔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12일 소속사 팔월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호연은 오는 20일 데뷔 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친다.

김호연은 2016년 제17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학생부 장원, 2019년 제37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민요부문 차하 수상 경력을 지닌 수재로, 지난 2021년 MBC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 혜성처럼 등장해 많은 선배 가수들과 출연진의 박수를 이끌며 최종 8위에 등극, 대중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김호연은 경기민요 전공자 출신답게 진한 보컬과 독보적인 음색, 풍성한 표현력이 조화를 이룬 고퀄리티 무대들을 탄생시키며 진성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김연자의 ‘진정인가요’ 경연 무대를 직접 모니터 한 김연자에게 “’진정인가요’를 부른 남자 가수 중 가장 잘한 무대였다”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전해져 김호연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호연은 이번 데뷔 앨범을 위해 2년간 혹독한 하드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야심 차게 준비한 앨범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컬 역량과 김호연만의 음악적 색깔을 듬뿍 담은 앨범으로 그를 기다렸던 많은 팬들의 기대감에 부응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호연은 데뷔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현재 TV조선 ‘미스터트롯2’, MBN ‘불타는 트롯맨’ 등 다양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호연은 ‘믿고 듣는’ 가창력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22세의 나이답지 않은 묵직한 보이스로 트로트 계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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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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