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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아이, 목표는 원톱 퍼포머 그룹…남다른 안무 창작 벌써부터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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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데뷔를 앞둔 걸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퀸즈아이는 지난 7일과 10일, 그리고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창작 안무 영상을 공개, 독창성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7일엔 멤버 원채와 아윤이 ‘Love You Different’ 영상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노래에 맞춰 두 멤버는 물 흐르듯 이어지는 동작과 완벽한 강약 조절을 선보였고,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창작 안무로 15만 뷰(11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다민과 제나의 ‘나의 사춘기에게’ 창작 퍼포먼스 영상 속에는 앞서 원채와 아윤이 보여준 안무와는 또 다른 부드러운 춤선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현대무용 같은 정교함은 물론, 시원시원한 상하체 동작으로 “춤, 표정 모두 감탄했다”, “보는 내내 소름 돋았다”, “나를 울리는 춤선” 등 응원을 얻었다.

4인 4색 창작 안무로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준 퀸즈아이는 12일 자정 FKA Twigs의 ‘Jealousy’로 이유 있는 자신감을 다시 한번 내비쳤다. 해나, 다민, 제나는 ‘Jealousy’에서 부드러운 춤선 속 파워풀함을 보여주는가 하면, 안무를 통해 세 사람의 온전한 매력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필 공개 전부터 커버 및 창작 안무로 대중에게 눈도장 찍고 있는 퀸즈아이는 원채(Won Chae), 해나(Hannah), 나린(Na Rin), 아윤(Ah Yoon), 다민(Da Min), 제나(Jenna)까지 총 6명으로 구성됐다. 퀸즈아이(Queenz Eye)는 직역하면 ‘여왕의 눈’이라는 뜻으로, 모두가 서로의 눈에 여왕처럼 빛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창작 안무와 커버 영상으로 당찬 출사표를 던진 퀸즈아이는 다채로운 데뷔 티징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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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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