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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신소율, 12회 휘몰아치는 서사의 핵…이세영과 호흡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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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신소율이 12회에 특별출연, 휘몰아치는 서사의 핵으로 등극한다.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신소율이 ‘법대로 사랑하라’ 12회에서 베일에 싸인 다영 역으로 깜짝 출격한다.

신소율이 연기하는 다영은 서글서글한 웃음과 친절한 태도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지만, 어딘가 묘하게 미스터리한 인물. 신소율은 다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법대로 사랑하라’의 새로운 히든카드로 등극할 전망이다.

특히 신소율이 맡은 다영은 이세영이 연기한 김유리와 계속 얽히며 극강의 시너지를 발산한다. 극중 김유리 만큼 넘치는 개성을 뽐냄과 동시에 극에 화력을 이끌 몰입감 넘치는 면모를 선보이는 것.

과연 다영의 등장으로 ‘법대로 사랑하라’의 서사는 어떤 격한 변화를 겪게 될지, 신소율이 이세영과 보여줄 특별한 케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소율은 “평소에도 웹툰들을 즐겨본다. ‘법대로 사랑하라’도 웹소설과 웹툰으로 시작되어 새롭게 탄생한 작품이라 기대가 높았다”라며 “기존에 연기해 본 역할들과 다른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레는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라고 출연 계기를 알렸다.

신소율은 이어 “이미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분들 사이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는데, 너무 밝은 에너지로 환대해 주셔서 편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신소율은 또 “특히 이세영 배우님께 너무 감사하다. 제가 어색해하지 않도록 정말 잘 이끌어주고, 배려해주고, 끊임없이 챙겨줘서 사랑에 빠졌다”라며 이세영에 대한 칭찬과 고마움, 감동을 아낌없이 털어놨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12회는 11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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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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