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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분양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34세대'
'모인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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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의 중흥토건이 7일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들어서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34세대로, 임대를 제외한 795세대를 분양한다. 전용 59㎡(임대), 74㎡, 84㎡, 99㎡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중소형 4Bay(일부 제외)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높였고 스마트 IoT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에서도 홈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되며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이번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와 함께 갖춰질 `모인공원`은 9만㎡ 규모로 축구장 약 12배 크기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17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간 진행될 계획이다.

익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일정 예치금만 충족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 전용 59㎡(임대)와 전용 99㎡는 100%, 전용 74~84㎡는 60% 추첨제로 공급돼 누구나 당첨 가능성이 열려있으며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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