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렌(REN)이 데뷔 10주년을 솔로 팬콘으로 기념한다.
렌은 오는 11월 6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콘 ‘2022 REN FAN-CON [THE DAY AFTER] (2022 렌 팬콘 [더 데이 애프터])’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THE DAY AFTER’는 렌이 데뷔 10년 만에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단독 공연이다. 렌은 다채로운 무대 외에도 친밀한 소통을 준비 중이다. 11월 3일 렌의 생일 직후 열리는 팬콘인 만큼 렌과 팬들 모두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6일 오전 10시에는 상큼하고 청량한 분위기의 팬콘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근한 빨간색 니트 착장의 렌은 방안을 보라색 페인트로 물들이고 있다. 따뜻한 매력이 돋보이는 이미지가 팬콘에서 렌이 들려줄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2012년 가수로 데뷔한 렌은 자신만의 개성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이미’, ‘헤드윅’, ‘번지점프를 하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뮤지컬 ‘삼총사’에서 정의로운 쾌남 달타냥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다양한 무대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입증한 렌이 어떤 모습과 무대로 ‘THE DAY AFTER’를 채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2022 REN FAN-CON [THE DAY AFTER]’는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