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잇(LIMELIGHT)이 29일 데뷔 위크의 정점을 찍는다.
라임라잇은 29일 오후 6시 팀명과 동일한 데뷔 앨범 `LIMELIGHT`을 드디어 발매한다. 동시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번째 꿈의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27일 쇼케이스와 타이틀곡 `스타라잇(STARLIGHT)`의 뮤직비디오, 28일 더블 타이틀곡 `아이투아이(EYE TO EY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데 이어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셈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된 두 편의 뮤직비디오는 뜨거운 반응이다. 에너제틱한 `스타라잇`과 감성적인 `아이투아이`의 상반된 매력은 라임라잇만의 새로운 판타지를 제시했다.
이들의 등장이 더욱 주목 받는 배경은 첫 앨범부터 K팝 드림팀의 역량이 집중됐다. 아이즈원 신드롬을 만든 프로듀싱 팀 최현준(V.O.S), 김승수가 30개월 만에 다시 뭉쳐 타이틀곡 `스타라잇`을 완성했다. 여기에 작사가 서지음과 방탄소년단·몬스타엑스와 작업한 브라더수, 김민구, Goodnite, 똘아이박 등이 라임라잇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엠카운트다운`에서 베일을 벗는 무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퍼포먼스는 `스맨파`에서 활약 중인 YGX의 도우가 지휘해 라임라잇의 다이내믹한 매력을 끌어올렸다.
라임라잇은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 수에도 제한이 없는 `확장형 걸그룹`을 내세운다. 일본 활동과 `걸스플래닛999`에서 먼저 스타성을 입증한 이토 미유, 상위 1% 보컬리스트 수혜, 막강 퍼포먼스 가은 등 세 멤버가 먼저 첫발을 내민다.
`세상의 주목을 받다`라는 팀명답게, 스스로 빛나는 별을 꿈꾸는 이들의 역사는 이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