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전자’ 배현성이 다이아수저 신입사원으로 완벽 변신했다.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29일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의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배현성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배현성은 극중 가우스전자의 경쟁사 파워그룹의 후계자 백마탄 역을 맡았다. 백마탄은 아버지로부터의 독립을 꿈꾸며 가우스전자에 신입사원으로 입사를 강행하는 인물. 낙하산 의혹에도 꿋꿋하게 회사 생활을 시작, 좌충우돌 회사 적응기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배현성은 백마 인형을 품에 안고 시크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우뚝 솟아난 뿔머리는 원작 웹툰 속 백마탄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기도. 깔끔한 슈트와 꼿꼿한 자세, 당당한 표정까지 웹툰에서 그대로 튀어나온듯한 모습으로 시청자뿐만 아니라 원작 팬들의 기대 또한 한껏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 전혀 다른 코믹한 매력이 가득한 캐릭터로 찾아온 배현성이 ‘가우스전자’에서 새롭게 보여줄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가우스전자’는 9월 30일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첫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도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