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무역협회 "대중국 무역적자 해소 위해 현금·세제지원 늘려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무역협회 "대중국 무역적자 해소 위해 현금·세제지원 늘려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무역협회는 28일 대(對)중국 무역수지 적자와 관련해 "수출 기업을 위해 현금 지원과 함께 세제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했다.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은 이날 인천 송도 와이지-원 본사에서 열린 대중 수출 현안 점검 간담회에서 "올 7월까지 중국의 한국산 중간재 수입은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반도체를 제외하면 -2.7%로 떨어진다"며 이 같이 말했다.

    대(對)중국 무역수지는 지난 5월 이후 4개월째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반도체를 제외한 LCD와 OLED 등 디스플레이 분야 수출 부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 올 들어 지난달까지 LCD와 OLED 수출은 작년보다 각각 6.5%, 15.8% 감소했다.


    정 부회장은 "중국의 제3국 수출용 중간재 수요가 감소하면서 우리 수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부회장은 그러면서 "디스플레이 등 우리의 주력 산업에 대한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서는 기업의 R&D 확대와 R&D 생산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