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의 촬영 현장이 첫 공개됐다.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제작진이 배우 박하나의 싱그러운 청순미가 돋보이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하나는 자전거를 타고 초록이 가득한 공원길을 시원스럽게 달리고 있다.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머금은 박하나는 극중 자신이 만든 화장품으로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꿈을 꾸는 은서연의 밝고 당찬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촬영이 끝난 뒤에도 러블리한 함박미소를 짓고 있는 박하나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박하나는 못 말리는 하이 텐션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는 후문.
특히 박하나는 자신의 촬영 장면을 모니터를 통해서 꼼꼼히 확인하면서 셀프 피드백을 통해 더욱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한다.
제작진은 “박하나는 첫 촬영부터 대본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 러블리한 은서연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뿜어냈다”고 극찬하며 “청순미 넘치는 사랑스러운 여성과 한 집안을 파멸로 몰고 갈 팜므파탈의 야누스 연기 변신을 선보일 박하나의 열연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정체를 감추고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치명적이고도 매혹적인 복수의 여정을 그린 ‘태풍의 신부’는 오는 10월 10일 밤 7시 50분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