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에 최장혁(59) 현 개인정보보호위 사무처장을 내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부위원장 내정자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자치분권기획단장, 인천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 등으로 활동했다.
올해 1월부터는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을 지냈다.
사무처장을 지내면서 메타의 `개인정보 처리 미동의시 서비스 중단` 방침 철회를 끌어냈고,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세부 이행 계획 수립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