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입체영상 전문업체 아이쓰리디메타가 지난 26일 일반인들을 상대로 시연회를 열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27일 아이쓰리디메타에 따르면 이날 자체 시연회에는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고 여러 3D 입체 영상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3D 입체 영상을 직접 눈으로 체험한 김OO(68세)씨는 “세상에 이런 세상이 열릴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며 “어찌나 실감이 나는지 입체 영상을 보는 동안 너무 입체 영상에 푹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고 극찬했다. 또 김OO(47세)는 “예전에 3D 입체 영상을 극장에서 한 번인가 두 번 본 것이 전부인데 이렇게 다양하게 3D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것 자체도 너무 신기하다.”고 탄성을 자아냈다.
대부분의 시연 대상자들은 한결같이 “어지럼증이 있었던 예전과 비교해 아이쓰리디메타의 3D 입체영상물은 훨씬 안정적이며 어지럼증이 전혀 없는 영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오는 12월 아바타2 (Avatar: The Way of Water ) 개봉을 앞둔, 세계적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 3D입체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장(死藏)된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상은 사장된 것이 아니라 이제 막 수용된 것이다.”면서 3D 입체영화가 대세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실제 3D입체영화는 앞으로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를 시청할 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전망이다.
향후 아이쓰리디메타는 자동 3D 영상 변환 솔루션을 통해 3D 입체 영상 컨텐츠물을 더욱 풍부하게 보완강화 할 예정이다. 또 메타버스-VR 공간에서 각종 장르의 3D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도록 ‘3D-씨네마’를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3D TV를 생산했던 TV 제조사들은 3D 컨텐츠의 부재로 10여년 전 생산을 중단했지만, 독보적 기술력을 앞세운 아이쓰리디메타의 등장으로 향후 더 큰 화면과 고화질을 갖춘 TV 제조사의 시장 진출도 현실화 될 가능성이 크다.
정성원 아이쓰리디메타 대표는 “3D입체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한 OTT사업 뿐 아니라 이미 눈 앞에 다가온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해서 3D 입체 영상 사업의 확대를 위해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도 의미 있는 협의를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