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연기자 이채민이 KBS2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 38대 은행장이 됐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27일 “이채민이 톱스타 등용문으로 여겨지는 ‘뮤직뱅크’의 새로운 은행장으로 낙점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며 “2000년생으로 비주얼과 피지컬은 물론 라이징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까지 두루 갖췄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인 이채민은 tvN ‘하이클래스’에서 비서 안승조 역을, KBS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배드민턴 선수 이지호 역을 맡아 훈훈한 비주얼과 유니크한 매력,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189cm의 독보적인 피지컬을 갖고 있어 ‘뮤직뱅크’의 또 다른 은행장인 장원영과 선남선녀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채민은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아직도 ‘뮤직뱅크’ MC가 됐다는 게 믿기지 않지만, 이 무대를 위해 열심히 땀 흘리며 준비하시는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저도 열심히 준비하고 재밌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첫 날은 스페셜 무대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채민은 오는 30일 오후 5시 5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38대 은행장으로 처음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