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쿼츠(Rolling Quartz)만의 뚜렷한 개성이 돌아온다.
소속사 롤링스타엔터테인먼트는 27일 0시 공식 SNS에 롤링쿼츠의 컴백을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는 롤링쿼츠가 지난 2월 공개한 첫 EP `파이팅(Fighting)`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음악이다.
사진 속 롤링쿼츠는 강렬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이목을 단번에 끌었다. 유니크한 분위기와 `2022.10.06.12PM`라는 발매 정보가 팬들의 설렘 지수를 최고치로 높였다.
롤링쿼츠는 롤링걸스(Rolling Girlz)와 로즈쿼츠(Rose Quartz)로 준비하던 두 밴드가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밴드. 보컬의 자영을 필두로 기타의 아이리와 최현정, 베이스의 아름, 드럼의 영은으로 구성했다. 지난 2020년 싱글 `블레이즈(Blaze)`로 데뷔한 롤링쿼츠는 `딜라이트(Delight)`, `홀러(Holler)`, `록앤롤 파라다이스(Rock`n`roll Paradise)` 등 다수의 자작곡을 선보이며 그들만의 감성을 선보였다.
특히 `파이팅(Fighting)`은 말레이시아 케이팝 앨범 차트 1위와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23위, 미국 록 앨범 차트에서 5위, 유럽 차트 30위를 기록하며 롤링쿼츠의 이름을 제대로 알렸다.
또한 롤링쿼츠는 지난 7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오타콘 2022 프라이데이 나잇 케이팝 콘서트(Otakon 2022 Friday Night Kpop Concert)`에 참여해 4만여명의 해외 팬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밖에도 지난 6월에는 국내 첫 단독 대면 콘서트를 개최,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는 물론 완벽한 연주 실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쌓았다. 이처럼 독보적인 색깔을 지니고 있는 롤링쿼츠가 새로운 음원에서는 어떤 인상을 남길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롤링쿼츠는 신곡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