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7.21

  • 0.42
  • 0.02%
코스닥

854.43

  • 9.73
  • 1.13%
1/3

소프트제국·벡스인텔리전스·디섹터, 업무협약 체결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유통서비스플랫폼 사업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소프트제국·벡스인텔리전스·디섹터, 업무협약 체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소프트제국(대표 최명수)은 XR분야 콘텐츠 개발 기업인 ㈜벡스인텔리전스(대표 최재호), XR컨텐츠 전문제작 스튜디오 ㈜디섹터(대표 장민희)와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유통서비스플랫폼 사업화 업무제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9월 23일 벡스인텔리전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벡스인텔리전스 본사 회의실에서 소프트제국 최명수대표, 벡스인텔리전스 최재호대표, 디섹터 서정훈이사가 참여했다.

본 협약은 3사가 블록체인을 적용한 메타버스유통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관련 연구를 통해서 메타버스 관련 기술 개발 및 사업화까지 선순환 체제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사는 앞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공동 메타휴먼 제작 및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유통플랫폼 구축 및 운영과 메타버스 대상으로 연구개발 지원사업 협력, 우수기술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공동 구축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개발 전문 기업 소프트제국의 최명수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발판으로 블록체인을 적용한 메타버스기반 콘텐츠 유통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및 NFT 영역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소프트제국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및 간편인증 솔루션을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정부 및 공공기관을 포함한 100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래지향적인 R&D사업도 다수 진행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공공분야의 대표적 사업들을 연달아 수주하고 있으며, 에듀테크분야에서도 외산 제품이 아닌 국산 제품을 개발·보급함으로써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창업 5년 차인 스타트업으로 약 50개에 가까운 지식재산권을 확보한 소프트제국은 블록체인 및 인증 관련 약 30여개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차세대 전자문서 유통 시스템 구축 사업에 블록체인 부분 컨소시엄사로 참여하여 사업완료중에 있으며, 교육부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 사업, 경찰청 신원업무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서울시 전자근로계약 및 이력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 등 올해 국내에서 블록체인이 도입되는 메이저 사업들에 제품이 선정되어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들 사업 중 행정안전부 사업과 경찰청 사업, 교육부 사업 등은 국내 블록체인 대기업 및 1세대 블록체인 전문업체 등과 BMT 경쟁을 통하여 월등한 점수차이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2일 정부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발표하며, 5년간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재양성 전 주기 지원체계를 위해 `재능 사다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재능 사다리`는 역량 평가 모델을 개발해 디지털 역량 검증 체계를 마련하고, 최고급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 이력을 담은 디지털배지를 활용, 경력 활용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프트제국은 이러한 정부 및 민간의 디지털 배지 활용 활성화에 맞춰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배지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22년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에 `교육용 배지 통합운용 서비스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K-OpenBadge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은 제조업 등 기존산업의 고도화와 신(新) 서비스산업 창출을 위해 지식서비스산업 분야의 핵심 기술개발 사업으로 3년간 정부지원을 받아 R&D하는 사업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