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의 건강가전 브랜드 웰스가 업계 최초로 `펫드라이룸 홈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펫드라이룸 홈케어 서비스는 홈케어 전문가가 제품을 완전히 분해해 틈새나 이음새 등에 남아 있는 배설물과 이물질을 깨끗하게 세척해 한층 위생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제품 분해 ▲이물질 제거 ▲세척 및 건조 ▲자외선(UV) 이중 살균 ▲제품 조립 ▲마무리 점검 순으로 진행되는 `클리닝`, 다양한 소모품 교체까지 제공하는 `올케어`로 구성돼 있다.
펫드라이룸 홈케어 서비스 요금제는 2가지다.
필요할 때만 서비스를 받고 싶은 고객을 위한 1회 서비스, 3개월 또는 6개월 단위로 정기적인 방문 관리를 받고 싶은 고객을 위한 `1년 멤버십 케어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가 가능한 제품은 `페페 펫드라이룸` 3종이다.
서비스 신청은 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델명과 케어 유형, 희망 방문일을 선택한 후 결제를 완료하면 자동 접수된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펫드라이룸도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위생 관리를 받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한 서비스"라며 "성장하는 펫가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펫가전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